"100만 유튜버 만들어 드릴게요"라는 달콤한 제안 (MCN/전속계약 편)
MCN의 '지원' 문구가 비용 부담·저작권 귀속·장기 정산으로 이어지는 함정을 경고합니다. 비용 분담표, 저작권 반환 조항, 월별 정산 등 필수 체크리스트로 권리를 보호하세요.
2026년 1월 2일
Written by. Lawkit 기업자문본부 김용범 변호사
요즘 초등학생 장래희망 1위가 유튜버라고 하죠. 비단 아이들뿐만이 아닙니다. 직장인들도, 자영업자들도 '나만의 채널'을 꿈꾸는 대(大) 크리에이터 시대입니다.
이런 꿈을 가진 분들에게 가장 달콤한 제안은 바로 "기획사(MCN)의 연락"입니다. "편집, 자막, 광고 영업까지 저희가 다 '지원'해 드립니다. 크리에이터님은 방송만 하세요."
듣기만 해도 설렙니다. 나도 이제 관리받는 스타가 되는 것 같으니까요. 하지만 최근 뉴스를 보면, 그토록 믿었던 기획사와 법적 공방을 벌이며 눈물 흘리는 크리에이터들의 소식이 끊이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문제는 계약서에 적힌 '지원(Support)'이라는 단어의 모호함에 있습니다. 오늘은 꿈을 담보로 잡히지 않기 위한 [매니지먼트 계약의 함정]을 파헤쳐 봅니다.
🔍 Scene 1. "편집비가 제 빚이라고요?" (비용 정산의 늪)
상황: 구독자 10만 유튜버 A씨. MCN과 계약 후 편집자도 붙여주고 스튜디오도 빌려줘서 신나게 촬영했습니다. 수익은 5:5로 나누기로 했죠. 그런데 첫 정산서를 받은 A씨는 경악합니다. 정산금은커녕 '마이너스 500만 원'이 찍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월급, 스튜디오 대여료, 식대... 이거 다 크리에이터님 매출에서 까는 겁니다. 계약서에 '비용 공제 후 배분'이라고 되어 있잖아요?"
[변호사's Deep Dive 📝] 연예계나 MCN 계약에서 가장 흔한 분쟁이 '비용의 귀속 주체'입니다.
Risk: "제반 비용을 공제한다"는 문구. 여기서 '제반 비용'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헤어메이크업? 차량 유지비? 진행비?) 명시하지 않으면, 회사는 모든 운영비를 크리에이터에게 떠넘길 수 있습니다.
Lawkit의 솔루션: [비용 분담표]를 만들어야 합니다. "편집비는 회사가 100% 부담한다", "의상비는 크리에이터가 부담한다"처럼 항목별로 누가 낼 지를 정하지 않으면, 수익은 5:5인데 비용은 10:0으로 내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 Scene 2. "저작권은 회사 겁니다" (콘텐츠의 주인)
상황: B씨는 회사의 지원이 부실해 계약을 해지하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회사가 B씨의 예전 영상들을 계속 틀며 수익을 챙깁니다. B씨가 항의하자 회사는 계약서를 들이밉니다. "계약 기간 동안 만든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갑(회사)'에게 귀속된다." B씨는 내 얼굴이 나오는 영상을 내가 못 쓰고, 남이 돈 버는 걸 지켜만 봐야 합니다.
[변호사's Deep Dive 📝] 표준계약서에는 보통 '공동 소유'나 '크리에이터 소유'를 권장하지만, 실무에서는 여전히 '회사 귀속' 조항이 많습니다.
Risk: "모든 지적재산권은 회사에 귀속된다"는 포괄적 조항.
Lawkit의 솔루션: "계약이 종료된 이후에는 저작권을 크리에이터에게 양도한다"거나, "회사가 계속 사용할 경우 별도의 로열티를 지급한다"는 특약이 있어야 합니다. 내 창작물이 인질이 되어서는 안 되니까요.
🛡️ '스타'가 되기 전, '파트너'가 되십시오
기획사는 적이 아닙니다. 혼자서는 갈 수 없는 길을 함께 가는 러닝메이트입니다. 하지만 그건 계약서가 '공정'할 때의 이야기입니다.
Lawkit(로킷)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특수성을 이해합니다. AI는 표준 약관의 위반 여부를 체크하지만, Lawkit의 전문가는 "요즘 트렌드상 숏폼(Shorts) 수익화에 대한 정산 기준이 빠져 있습니다. 이 부분을 추가하셔야 합니다"라는 [업계의 디테일]을 챙겨드립니다.
화려한 조명 아래 서기 전, 어두운 책상 위에서 계약서부터 꼼꼼히 밝히십시오.
✅ 1부 체크리스트: 노예 계약을 피하는 조건
MCN, 기획사 계약을 앞두고 있다면 이 3가지는 목숨 걸고 확인하세요.
[변호사의 필수 체크리스트 📌]
☐ 비용 부담: 영상 제작비, 진행비 등을 '누가' 부담하는지 명시했는가? (매출 공제 방식 주의!)
☐ 저작권 귀속: 계약 종료 후, 내 영상의 주인은 누구인가? (채널 소유권 포함)
☐ 정산 주기: '분기별'이나 '반기별'처럼 너무 길지 않은가? (월별 정산 + 정산서 제공 의무 필수)
이 블로그의 일부 글은 AI를 활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본 컨텐츠의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 입니다.

Lucas
법무법인 오킴스에서 기업자문 전반 및 등기업무 등 실무 사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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